가슴 쓰라린 새해..2010.. 그리고 32



새해부터 가슴이 머했다.


이유는 신세경 때문에..


연기 잘 한다. Sin Se Gyeong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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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찌릿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 연기 였다.. 지금 당장 공감하는 키 포인트는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설레였던 느낌을 기억나게 해준 장면..


감히.. 확언한다.


"대세는 신세경"



어느덧 나이가 32이 되었는데.. 두려움에 휩싸인다. 인제 사랑다운 사랑은 할 수 없을 거라는 이유때문에... 앞으로 이성을 만났을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을런지... 자신이 없다.



하지만 이렇게라도 대리만족을 하게되었다. 그리고 슬그머니 나도 가슴떨리는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본다.



거침없이 하이킥 제작자분들께 감사드린다, 그리고 세경씌, 지훈씨 감사합니다.





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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